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써머타임, 즉 일광절약 시간제가 오는 11월 2일(현지시간)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당일 새벽 2시가 한 시간 앞당겨져 1시로 조종된다. 써머타임이 해제됨으로써 동부표준시간대에 있는 워싱턴DC와 서울 간 시차는 현재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어나게 된다. 써머타임은 2007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일요일에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일까지 실시되며, 애리조나주와 하와이주는 써머타임제를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조정에서 제외된다.관련기사러시아 서머타임 적용 폐지, 한국과 시차 6시간으로 조정 #미국 #써머타임 #해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