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관광청 워크숍 성료

2014-10-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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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루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페루관광청이 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주요 항공사,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페루 트래블 마트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페루 대사 하이메 포마레다(Jamie Pomareda), 페루정부관광청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를 비롯, 페루의 대표 여행사 및 호텔인 도미루쓰 트래블 서비스(Domiruth Travel Service), 리마 투어(Lima Tour), 쉐라톤 리마 호텔(Sheraton Lima Hotel), 세투어스(Setours), 투카노(Tucano)를 비롯 라탐 항공, 델타 항공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대일 상담 및 설명회를 갖는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페루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페루관광청 아시아 담당자인 로시오 플로리안(Rocio Florian)은 “최근 한국 시장에서 페루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한국인 방문객 증가에 맞춰 항공, 여행사 및 기업체들과 공동 프로모션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루는 2014 월드 트래블 어워드(2014 World Travel Awards)에서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를 포함 총 40개 부문 중 12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으며,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는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뽑은 ‘세계 최고의 여행 명소’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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