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지난 24일 수원 LIG인재니움에서 신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사 전 임원진과 노조위원장 주니어보드 등 60여명이 참석해 ‘10년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은 공사의 신 비전 수립과 보상수탁 등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식 사장은 “경기도민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공사가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2월 1일 창립 17주년에 맞춰 신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선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조직정비 및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