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 31일부터 선착순 판매

프리스비 아이폰6 언락폰 선착순 판매[사진=프리스비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프리스비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을 판매한다.

28일 프리스비 측은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명동 매장에서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프리스비는 매장을 조기 오픈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판매에 들어가는데, 카운트다운과 함께 매장을 둘러싼 가림막을 벗기는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인당 보상 개수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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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비 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 아이폰 6와 6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샘을 자처하는 고객들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해 흥을 돋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로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사람들은 현지에서 유심카드를 구입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이동통신 3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