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글로벌, 삼성전자 SEAP 파트너로 선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HID글로벌(전충우 동북아 지사장)은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글로벌 모바일 솔루션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삼성 엔터프라이즈 얼라이언스 프로그램(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이하 SEAP),에 실버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게 하는 ‘HID모바일 엑세스’ 솔루션과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신분증명이나 제품 보증과 같이 NFC로 확인하고 진위여부를 가릴 수 있도록 해 주는 ‘HID 트러스티드 태그(Trusted Tag)’서비스를 삼성전자의 광범위한 제품판매 및 에코 마케팅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게 지원한다.

세오스(Seos)에 의해 구동되는 ‘HID 모바일 액세스’는 NFC와 블루투스 스마트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및 삼성 노트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의 휴대폰을 출입문 리더기 또는 전자 자물쇠에 ‘갖다 대면’ 문을 열게 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HID글로벌의 특허 기술인 ‘트위스트 앤 고(Twist and Go)’ 제스쳐 기술과 함께, 블루투스 스마트를 통해 사용자가 멀리서도 출입문과 게이트에 접속하게 한다.

데브라 스피틀러(Debra Spitler) HID Global 전략적 제휴 담당 부사장은 “삼성 휴대폰 사용자들은 열쇠나 스마트 카드 없이도 문을 여는 것부터 다양한 범위의 소비자 사용 케이스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신분증명이나 제품보증까지 스마트폰이 신뢰해 인증하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성의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ITU 전권회의 사흘째…IoT 촉진·ICT 융합 등 본격 논의(종합)
• 이케이웍스, '월드 IT쇼'에서 ‘ADS 결제 데모’ 선보여

 

HID글로벌 로고[자료 = HID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