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지난 27일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에서 2011~2014년도 창조관광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조관광기업 홍보마케팅 및 투자유치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창조관광기업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 뿐 아니라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재무구조와 사업계획서 작성, 벤처기업 가치평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창조관광기업 (주)다비오 박주흠 대표와 (주)세로컴퍼니 김운섭 대표의 선배기업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 창조관광기업 (주)다비오 박주흠 대표와 (주)세로컴퍼니 김운섭 대표의 선배기업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강규상 팀장은 "역량 있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자금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속 성장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은 창조관광사업자들에게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기르고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시기적절한 교육과 네트워킹의 장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관광사업은 관광분야의 혁신적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신생 및 관광 융․복합 기업육성을 통해 관광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1년 말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