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제19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1월 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군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 및 주요사업장 시찰계획의 건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회기 가운데 29일까지 2일간 군정이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창조산업화 클러스터 사업, 백제역사문화도시 성왕로 정비사업, 부여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홍산관아 복원사업 등 27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시찰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펼친다.
오는 11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심의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을 비롯한 부여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의결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및 201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198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