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서 각 기관단체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2시간 동안 고대산 등산로 주변 약 3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심재민 주민자치위원장은 “등산객이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고대산 등산로 주변을 청결하게 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고향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태곤 신서면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신서의 자랑인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더욱 깨끗하게 보존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으로 ‘명품신서 만들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