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초기 낙찰률이 고공행진을 벌였으나 이후 한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있다가 최근 내포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에 잔여 4필지가 분양되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4개블럭 매각 및 대형마트 입점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업용지 잔여물량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였고 공사가 추진하는 매입예약제(분양대금의 3%로 우선예약하고 30일내에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제도) 전략이 적중하여 잔여 물량을 소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내포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였으나 최근 공동주택용지 및 중심상업용지 분양으로 부동산시장 장기침체 탈피라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