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우지원 가정폭력범 체포, 부부출연 영상보니 “이렇게 다정했는데?”…우지원 가정폭력범 체포, 부부출연 영상보니 “이렇게 다정했는데?”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우지원은 같은 날 오전 4시께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폭행 혐의로 입건됐지만 경찰은 우지원이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를 진행할 수 없자 귀가조치한 뒤 추후 조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우지원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우지원 씨가 술에 취한 데다 구속 사안이 아니라서 일단 귀가조치했다”며 “선풍기를 바닥에 집어던진 것 외에 자세한 폭행 내용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지원은 1994년 코트를 누빈 과거 연세대 농구선수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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