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 껑충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가 주말극 왕좌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날 방송한 '가족끼리 왜이래' 21회는 시청률 3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6%)보다 5.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강심(김현주)가 전 남자친구 우탁(송재희)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순봉(유동근)이 병원에 입원해있음에도 삼남매는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도 병원을 찾아오지 않으면서 항상 자신들만을 생각하는 차씨 삼남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은 13.1%, MBC '전설의 마녀'는 13.8%, SBS '끝없는 사랑'은 9.3%, SBS '모던파머'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 '가족끼리 왜이래' 서강준, 남지현에 "키스하려고"
• KT 위약금 없앤 '순액요금제' 출시... "요금 구조 전면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