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은 이달 말 분양을 앞둔 ‘미사강변 센트럴자이’에 고객의 생활양식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1222가구(이하 전용 91~132㎡)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132㎡(펜트하우스) 16가구다.
91㎡ 타입은 3룸을 기본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안방 쪽으로 제공되는 알파공간을 △가족실 △멀티룸(서재‧취미실) △드레스룸 중 선택 가능하다.
96㎡ 타입은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4룸을 기본으로 1개 방을 △자녀방 △대형 펜트리 △멀티룸(서재‧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101㎡ 타입은 3면 개방형, 4룸 구조에 총 5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주방 펜트리와 알파공간이 별도로 계획돼 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알파공간은 △가족실 △멀티룸(서재‧맘스룸) △수납공간(드레스룸‧주방 펜트리) 중 선택 가능하다.
조상대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신평면을 선보였다”며 “GS건설이 자체 시행 및 시공하는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생활양식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소비자들로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