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문동신 군산시장이 26일 중국 옌타이(연태)시에서 6일간의 중국 일정을 시작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중국 옌타이(연태)시와 ‘한중 경제협력 시범지역에 관한 양해각서’를, 웨이하이시와는 ‘우호도시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문 시장의 중국 방문에는 군산시, 시의회,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군산문화예술공연단, 축구협회, 미술협회, 동군산병원, 기자단 등 10개 단체 및 기관에서 70여명이 동행했다.
문 시장은 26일부터 31일까지 옌타이, 웨이하이, 베이징, 홍콩 등을 방문해 중국 자매 우호도시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