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을을 맞아 방어와 생김새가 비슷한 부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몸길이는 100cm~250cm의 부시리는 방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지느러미에서 차이가 있다.
또 방어처럼 주둥이부터 꼬리자루까지 노란 세로 줄이 있다.
주로 연안 바위지역의 중층, 저층에 서식하고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류, 보리새우류를 잡아먹는다.
온대와 아열대 해역에 사는 어류로 우리나라 남해와 서해 남부에 서식한다.
부시리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시리란,방어와 똑같이 생겼네요","부시리란,지난 주말에 방어 먹고 왔는데","부시리란,일반인들은 방어로 생각하면 되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