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대상 우리역사문화체험 활동 진행[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40여명의 사할린 동포들은 다누리 아쿠아리움, 단양 충주호 등의 지역 명소 방문을 통해 고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한편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았다.
신동식 남동사할린센터 회장은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민족정체성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동구에는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467명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남동사할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