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구복지박람회와 함께 희망 디딤돌 모금운동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두형)가 주관하고 서구청(청장 강범석)이 후원하는 제5회 서구복지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서구복지박람회는 오는 11월 1일 10시부터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개최하며 사각지대 위기가정에게 희망의 디딤돌을 만들어 주고자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사랑의 밥차, 무료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등 나눔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공연과 함께 청소년동아리, 밸리댄스, 하프연주, 가수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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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복지박람회와 함께 다섯 가족 모두 질병과 장애로 하루하루의 삶이 힘겨운 심모씨 가정과 희귀난치성질환(댄디워커증후군)으로 힘겹게 어린 세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모씨 한 부모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희망디딤돌 성금을 10월 한 달간 온라인 계좌로 모금하고 있으며 박람회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이 두가정의 아픈 사연을 담은 사례영상을 박람회 때 방송하여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