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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손순근 효성 본부장, 얀 리에디크 베스타스 부사장, 하대룡 포스코 에너지플랜트소재판매그룹장이 지난 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풍력타워 제작용 후판 연간 공급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코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23/20141023110000700724.jpg)
(왼쪽부터)손순근 효성 본부장, 얀 리에디크 베스타스 부사장, 하대룡 포스코 에너지플랜트소재판매그룹장이 지난 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풍력타워 제작용 후판 연간 공급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코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포스코는 지난 7일 글로벌 1위 풍력발전용 터빈 전문 업체 베스타스(Vestas Wind Systems A/S)와 풍력 타워 제작용 후판 연간 공급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에서 진행된 이날 MOU 체결식에는 얀 리에디크 베스타스 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해상 풍력 타워 경량화를 위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베스타스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서 미주 및 유럽 시장으로의 판매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