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 등 165억원을 들여 청원구 오창읍 과학단지 내에 오창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문화센터는 9,367㎡의 터에 건축연면적 8,28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 1층에는 어린이 도서열람실이 들어서고 2층은 다목적 미술전시실로 활용된다.
청주시는 복합문화센터를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며, 도서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착공한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센터가 들어서면 오창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정보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