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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등음악경연대회에서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모습 (사진제공= 세종교육청)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세종시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표현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과 개개인의 음악적 잠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양 학교의 강당 및 음악・시청각실 등지에서 진행되며, 가창(105명), 기악(125명), 피아노(326명), 국악(15명)의 4개 부문에 총 571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대회는 피아노 부문을 비롯해 해금, 단소, 가야금, 장구, 판소리의 국악 부문 5개 종목과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 첼로 등 기악부문 10개 종목 등 다채로운 음악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복 인성교육과장은 “그 동안 정규 수업 및 방과후활동 등을 통해 익혀온 실력과 재능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