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2일 오후 5시부터 쟁의행위 찬반투표 개표에 들어간 가운데, 3개 투표소 중 제1투표소의 개표가 완료됐으며, 쟁의행위 찬성 표가 98%를 넘었다. 오후 6시 48분 현재 개표가 완료된 제1투표소에는 전체 조합원 수 1만7906명 중 4002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22.35%를 기록했다. 개표 결과 찬성 3931표(98.23%), 반대 55표(1.37%), 기권 6표(0.15%)였다. 전체 조합원 수 대비 투표자수에 대한 찬성 비율은 21.95%, 반대는 0.30%, 기권은 0.03%다. 관련기사정몽준 전 의원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장, 상무 승진현대미포조선 사장에 강환구 현대중공업 부사장 #쟁의행위 투표 #파업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노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