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막강 조연 군단… 임지은·이기영·최철호 합류

2014-10-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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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캐스팅[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드라마 '왕의 얼굴'에 연기파 배우가 가세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연출 윤성식) 측은 "배우 임지은, 이기영, 최철호, 박주형, 윤봉길이 합류해 막강한 조연 군단을 완성했다. 이들은 드라마에 긴장감과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지은은 선조(이성재)의 첫 번째 왕비 의인왕후로 분해 외유내강한 조선 왕비의 모습으로 광해(서인국)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예정이다.

또 이기영은 천부적 재능의 관상가 고산 역을, 최철호는 대동계를 조직하는 문무겸비 선비 정여립 역을 맡았다.

한편 '왕의 얼굴'은 조선의 역사에서 가장 긴장감 넘치는 왕과 세자의 관계가 형성되었던 선조와 광해군 시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아이언맨'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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