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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임신 5개월 "뚱뚱하면 아이 안 생긴다..14kg 감량"..9년만 임신 왜?[사진=홍지민 임신 5개월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늦은 41세에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0년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서 "2세 계획 때문에 14kg을 감량했다"며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홍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홍지민은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며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지민 임신 5개월,지성이면 감천이네요","홍지민 임신 5개월,행복하게 사세요","홍지민 임신 5개월,대단한 모성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