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는 오늘 밤부터 비가 그치겠지만 충청 이남과 영동 지방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예보했다. 포항, 경주, 울진 등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6도,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5∼6도 낮고 낮 기온은 서울·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 17도 등으로 오늘보다 1~3도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기상청은 비가 그치는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더 쌀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