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고양시민에게 방청기회 제공

2014-10-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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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사장은 공공기관 사회적 나눔과 기여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슈퍼스타K6 생방송에 고양시민(사회적 약자 우선 선정)을 대상으로 방청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CJ E&M에서 제작하는 “슈퍼스타K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들의 많은 관심과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슈퍼스타K6 생방송 촬영이 이루어지는 대화동 일산스튜디오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과 고양시를 신한류 도시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도시관리공사에서 많은 노력으로 조성한 곳이다.

실제 일산스튜디오 조성으로 고양시민 1만3,4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창출하였으며, 총 2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여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방청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필요 시 고양시 행사 등에 무상임대를 제공하는 등 일산스튜디오가 고양시의 공공분야에 기여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청기회는 사회적 약자를 우선하여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할 계획이며, 신청자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사업부(031-927-241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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