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 피부vs몸 어디의 문제일까?

2014-10-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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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증 몸속 원인치료와 피부치료를 병행해야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겨울이 다가오면 걱정부터 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안면홍조를 가진 사람들이다. 안면홍조는 갑작스럽게 열이 나면서 얼굴이 달아오르는 현상으로, 심한 기온차, 감정변화, 호르몬변화, 스테로이드나 레이저 부작용, 노화현상 등으로 약해진 모세혈관이 쉽게 확장되어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말한다.

얼굴홍조를 갖고 있는 경우 겨울만 되면 얼굴이 더욱 붉어지므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부끄러움을 타는 것처럼 보이거나 취객으로 오해 받기도 하며 여성보다 남자안면홍조가 더 스크레스가 크다고 한다.

그렇다면 안면홍조치료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한방치료를 시행하는 안면홍조한의원, 피브로한의원에 따르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치료도 가능하다.

피브로한의원에서는 상열, 안면홍조원인을 찾아 신체 내부와 외부를 동시에 치료하는 방식을 쓴다. 한약치료로 오장육부의 부조화된 기능을 조절하고 모세혈관의 염증과 독소를 제거하고 기혈순환 및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집중한다. 또 피부의 치료를 위해서는 ▲홍조밸런스침 ▲ 약침요법 ▲안면해독재생침 ▲한방홍조 피부케어 ▲배독요법 ▲척추교정 ▲산소재생관리 등을 진행한다.

이러한 한방 치료는 피부 표면의 증상과 몸속의 원인을 모두 해결하기 때문에 안면홍조치료가격 대비 근본적인 효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몇 가지 수칙을 정해놓고 지킨다면 안면홍조가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안면홍조없애는법으로 우선 자외선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햇볕이 강한 날은 외출을 삼가되, 부득이하게 나갈 일이 있다면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반대로 차고 건조한 바람을 쐬어도 안면홍조가 심해지므로 겨울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찜질방이나 사우나와 같이 더운 곳은 모세혈관확장증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고, 너무 맵거나 뜨거운 음식, 지나친 음주, 과격한 운동도 좋지 않다.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은 안면홍조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명상을 하거나, 요가 체조 등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 매일 30분 정도 운동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얼굴홍조없애는법으로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화학적 연고 사용은 지양하고, 피부가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신경 써준다면 안면홍조 해결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각질제거를 위해 스크럽제를 사용하거나 얼굴의 때를 밀면 안면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피브로한의원은 서울(강남삼성, 관악신림, 노원의정부, 서초신사, 신촌마포, 영등포당산, 잠실신천), 경기/인천(인천부평, 구리남양주, 김포, 안양평촌, 부천상동, 수원팔달, 분당서현), 충청/전라/경상(대전, 청주, 전주, 광주, 울산, 창원마산) 전국에 20개 지점 네트워크를 두고 있다.

[피브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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