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실시

2014-10-21 12: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동안구가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인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20일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동안구 부흥고등학교를 찾아 증 발급을 위한 지문 채취와 주민등록번호 오·남용의 피해 등을 홍보했다.
학교와 학원 수업 등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서비스는 발급부터 교부까지 학교에서 모두 이뤄져 발급기간 경과에 따른 과태료 납부도 방지할 수 있다.

구에서는 지난해 5월과 10월에도 관내 고등학교에서 신청 받아 450여명의 학생들에게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준 바 있다.

박수영 민원봉사과장은 “학생들에게 주민등록증 발급은 특별한 의미이기 때문에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라면서 “주민등록증의 활용과 관리요령 안내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