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21일 양일간 2015년도 역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내실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주요업무보고회를 열었다.
주요업무보고회는 20일 시민서비스국과 안전행정국, 도시개발국이, 21일에는 특구사업단과 의왕도시공사, 감사담당관, 비전홍보담당관, 보건소와 사업소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민수혜도,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가 이뤄졌다.
또 시정혁신 사업과 기타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 발굴 등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수시책발굴에도 중점을 뒀으며 예산편성과 연계한 계획적이고 생산적인 시정운영에도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