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와 CU미디어의 합병비율은 1대 43.6729470이다. 합병은 CU미디어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IHQ의 발행 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IHQ가 흡수합병함으로써 CU미디어는 소멸되는 형태다.
두 회사는 오는 12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2월까지 합병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IHQ는 장혁과 김우빈, 김유정, 김소현, 이유비, 이미숙, god, 박재범 등 연예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는 콘텐츠사업자로 비스트와 포미닛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CU미디어는 드라맥스, 코미디TV, Y-STAR, AXN, Life N, The Drama 등 오락분야6개 방송채널을 운영하는 복수방송사용채널사업자(MPP)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C&M)이 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