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건설사들도 단지 내 조경면적을 늘리고 도시 경관 개선 등을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단지도 판상형과 타워형이 동시에 도입되는 혼합형 아파트가 늘고 있으며, 이에 맞춰 평면 개발도 다변화되어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아파트 구매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수요층이 원하는 주거공간의 특성이 다양해졌다”며 “건설사들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면, 삼면개방형, 판상형 등을 혼합해서 분양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외관은 타워형이지만 내부적으로는 타워형의 단점을 보완하고 특화된 내부 설계를 도입한 아파트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경상북도 경산시 펜타힐즈 C3블록에 공급 중인 ‘펜타힐즈 더샵’도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이면, 삼면개방형 평면을 선보인다.
'펜타힐즈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1696가구로 전용 63~113㎡로 구성되며, 실속형의 이면·삼면개방형 타입의 장점이 많아 실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3㎡ 타입은 이면개방형으로 남동, 남서향 위주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우수하고 주방을 'ㄱ'자로 설계해 공간감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드레스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72㎡타입에도 삼면개방형-타워형 설계를 적용하여 워크인 현관수납장·팬트리·ㄱ자 주방 등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공간차별화를 적용할 예정이다.
84B㎡타입의 경우 이면 개방으로 쾌적하고 효율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개방감이 우수할 뿐 아니라 조망권도 최대화하였고,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드레스룸·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주방에는 아일랜드주방·식사테이블·수납장 등을 연계한 복합 공간인 ‘다이닝 오픈서고’를 설치하여 독서와 각종 소품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가족들이 모여 ‘교육’과 ‘대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개성을 강조하는 30대의 젊은 수요층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평면들이 개발되고 있다”며 “실제 편리성을 강조한 새로운 평면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높아지고 있으며 판상형만 선호하는 것은 옛말이다”라고 밝혔다.
단지가 입지하는 ‘펜타힐즈’는 경산시 중산∙옥산동 일대로, 경산∙대구지역의 인프라를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경북권 내 최적의 요충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대구 수성구 시지 생활권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계약은 오늘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고, 계약금 15%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등 금융혜택도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으며 분양 시 발코니 확장 가격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따로 발코니 확장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옥산동 530번지 일대 중산지구 펜타힐즈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3 -795 -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