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전달강사 연수!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2015학년도 상주교육지원청 내 모든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전면 실시를 위해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전달 강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자유학기제 운영 종합 매뉴얼(문경서중 교사 이래용)’,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 사례(북삼중 교사 이정인)’, 와 ‘자유학기제 운영에 있어 진로진학 교사의 역할과 진로진학수업의 실제(용운중 교사 권혜숙)’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교별 전달 강사들은 소속 중학교에서 전체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및 정책 이해 연수를 담당하게 된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에 자유학기제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키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 및 홍보 활동 강화로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 상주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개최
• 상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찾아가는 배송서비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 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토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백만흠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진로 체험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고, 예산 지원, 홍보와 연수,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상주교육을 만드는데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