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2동,「사랑나눔 바자회」로 이웃 살피기 활동 벌여

2014-10-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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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동장 김지영)은 지난 1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성복, 최장옥)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선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양구군의 양구찐빵을 비롯해 젓갈류 등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이날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도 바자회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등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은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연말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 추진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석2동,「사랑나눔 바자회」로 이웃 살피기 활동 벌여[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최장옥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간석2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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