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입사원 공채에 중국어면접 도입

2014-10-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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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G화학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중국어 면접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사업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영어 면접에 중국어를 추가해 입사 응시자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면접관은 중국 현지에서 학교를 졸업한 LG화학 임직원들이 맡는다.

LG화학은 중국에 1개 판매법인과 9개 생산법인 등 11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의 약 40%를 중국에서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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