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G화학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중국어 면접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사업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영어 면접에 중국어를 추가해 입사 응시자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면접관은 중국 현지에서 학교를 졸업한 LG화학 임직원들이 맡는다. LG화학은 중국에 1개 판매법인과 9개 생산법인 등 11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의 약 40%를 중국에서 올리고 있다. 관련기사LG화학, '인터배터리 2014' 참가LG화학, 'EP-OELD-수처리' 신사업 집중 육성 "불황 돌파" #신입사원 #중국어 면접 #LG화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