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 C&C(대표 정철길)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인근의 노후화된 지역을 찾아 ‘행복한 마을 벽화그리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SK C&C 인프라운영본부 양유석 상무를 비롯해 370여명의 구성원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노후담장을 스케치북 삼아 밑그림 그리기부터 채색작업까지 행복 벽화를 완성했다.
SK C&C 조봉찬 SKMS 본부장은 “이번에 그려진 벽화가 금광동 지역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힐링 명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성남 지역 곳곳에 행복과 희망이 담긴 ‘벽화 갤러리’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5월에도 구성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신흥동 일대의 노후화된 지역을 찾아가 행복한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