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붕괴 사고/사진=YTN]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공연장이 붕괴돼 2명이 사망했다. 17일 YTN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50분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2~30여 명이 1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현장에는 걸그룹 포미닛이 공연 중이었으며 700명 상당의 관객이 운집해 있던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집계된 결과로는 2명이 사망했고 15명이 구조됐다. 아직 구체적인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관련기사정부, 개성공단 송전탑 붕괴 영상 공개…작업 인부 추락도무게 못 이기고 '폭삭'…폭설에 곳곳에서 붕괴사고 잇따라 #공연 #성남 #추락 #판교 #포미닛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