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요리, 눈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도 걱정 없다

2014-10-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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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통상 ‘바스티’ 아웃도어쿡 출시, 찌개‧구이부터 더치오븐 요리까지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캠핑이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캠핑용품들이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캠핑요리와 가지각색의 캠핑용 조리기가 개발되고 있다.

아무리 캠핑용품이 발전한다고 해도, 막상 야외에 나가서 요리를 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과 겨울에는 불조절이 쉽지 않아 요리가 설익거나 타버리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런 가운데 전통 부엌의 아궁이 원리를 이용, 바람으로부터의 영향은 최소화한 아웃도어 쿡웨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미통상이 출시한 ‘바스티 베케이션(Vastti-vacation)’의 아웃도어쿡은 구이팬, 밥솥, 찜‧탕 냄비, 보열외통, 받침대로 구성되어 보다 쉽고 빠른 아웃도어 요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추운 겨울이나 바람이 강한 날씨에도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다.

기존 코펠은 바닥에만 열이 전달되기에 재료와 바닥면이 닿는 부분은 타 버리고, 그 외의 부분은 설익기 쉽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바스티 아웃도어쿡은 특유의 열 확산 시스템으로 화기가 열 분산판을 타고 보열외통과 내솥 사이로 확산되기 때문에 냄비 상, 하가 고르게 데워진다.

이 같은 특징 덕분에 냄비 상하의 열이 고르게 확산되므로 15분 정도면 5인분의 밥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조리시간이 짧으며 가스연료를 5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강불이 아닌 중불, 약불에서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연료통에 열이 전달되지 않아 가스 사고의 위험이 적다는 것이 제품의 강점이다.

미려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바스티 아웃도어쿡은 기존의 단색의 밋밋한 코펠 디자인과 차별화한 컬러풀한 제품으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찌개요리, 구이요리, 밥짓기는 물론 더치오븐 요리까지 만들 수 있어 아웃도어는 물론 집안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삼미통상 관계자는 “바스티 아웃도어쿡 제품은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도 단시간 내 요리가 잘 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현재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해외특허출원 중인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스티 아웃도어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ovencooker.co.kr)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ovencooker), 문의전화(02-3662-8035)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삼미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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