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건맨 더 듀얼 for Kakao’, ‘챔피언쉽 프리오픈 대회’ 추가

[사진제공-액토즈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FPS게임 ‘건맨 더 듀얼 for Kakao’에 독립 리그 ‘챔피언쉽 프리오픈 대회’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챔피언쉽 프리오픈 대회’는 지정된 일자에만 운영되는 독립 리그로, 기존에 게임 내에서 운영 돼 온 일반 리그와는 별개로 진행 된다. 경기 방식은 1대 1 자동 매칭을 통한 개인 간 대결이며, 대회 시간 종료 시 가장 많은 승리 포인트를 획득한 유저가 우승하게 된다.

해당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최고급 의상 아이템인 ‘드래곤 티’가 제공되며, 상위 100명의 유저에게는 보석 100개가 지급된다. 또한, 순위 권에 들지 못하더라도 대회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5만 골드’가 주어진다.

첫 번째 ‘챔피언쉽 프리오픈 대회’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 되며, 브론즈 리그 등급 이상의 24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들은 메인 화면의 ‘경기 참가’ 버튼을 눌러 해당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액토즈소프트 소송 취하"…위메이드, 미르 IP 분쟁 마무리 수순
• 액토즈소프트 주가 6%↑...'미르2' 연장계약 승소 소식에 초반부터 강세

이와 함께, ‘친구 탭’이나 상대유저 클릭 시 리그 별 우승 횟수 및 누적 전적, 나와의 상대 전적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투 세부 기록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 됐으며, 상대 매칭 화면에서 도주 시 상대에게 도주 사실 알림이 전달되도록 하는 등 일부 리그 및 매치 규칙이 보완 적용 됐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보석’ 아이템을 지급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보석50개가 제공되며, 20일부터 22일까지는 보석 30개가 지급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부 변경호 PM은 “기존에는 게임 내 전적을 기반으로 분류 된 리그 내에서 매칭 대상이 결정됐다면 ‘챔피언쉽 오픈대회’에서는 일정 레벨 이상의 회원끼리 무작위로 매칭 돼 실력을 겨룰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새롭게 선보인 ’챔피언쉽 프리오픈 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