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활동하는 의료인력의 감염 사례가 많은 만큼, 파견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교육 및 준비를 거쳐 파견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에볼라 사태 진화에 적극 동참해 인도적 책임을 실행하고 감염병 위기에 대한 대응체계를 경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다른 현지 지원 국가들과 함께 우리 교민의 감염시에도 치료 및 국내 후송 등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외 국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구체적인 파견 규모, 일정, 장소 등에 대해서는 10.20(월)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