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어린이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벌여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5일 오전 관양동 소재 인덕원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 등을 위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 통학로 주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금지, 과속금지, 신호위반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건널때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며 걷는 습관 등 보행시 주의사항 인지와 함께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현장체험학습 관련 차량 음주감지도 병행해 실시했다.

관련기사

• 안양동안서 현직 경찰관 '시인 등단' 눈길
• 안양동안서 평촌공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한편 이 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교사 등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달라”면서 “경찰도 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하는데 주력해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안전한 사회를 조성할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