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G-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G-창업스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보에 취약한 창업자에게 실무지식 및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본과정 교육내용은 ▲창업기업가 정신▲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초기기업의 마케팅 전략 ▲창업기업 회계 및 세무 ▲지적재산권 이해 ▲ 벤처캐피탈 투자유치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과정은 ▲창업트렌드 ▲피칭스킬업▲부가세신고 실무 등이다.
이번 교육은 4개 권역에서 진행되는데 수원은 중기센터 R&DB 센터, 시흥은 시흥비즈니스센터, 안성은 한경대 산학협력관, 고양은 브로맥스타워 701호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수원은 기본교육 10월 29일~ 11월 6일, 전문교육 11월 17~21일 ▲시흥은 기본교육 11월 6~ 11일, 전문교육 11월 18~21일 ▲안성은 기본교육 11월 6~27일, 전문교육 12월 2~16일 ▲고양은 10월 29일~ 11월 6일, 전문교육은 11월 17~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해당권역 담당자에게 이메일(수원: gchangup@gsbc.or.kr, 시흥: startravel@gsbc.or.kr, 안성: elecmin@gsbc.or.kr, 고양: sindjune@gsbc.or.kr)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수원·고양 오는27일 시흥·안성 31일까지이며, 수원은 기본·전문교육 각각 60명씩, 시흥·안성·고양은 각각 30명씩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888-8600, 86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