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이 휴대전화 공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까지 겹쳐 구매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이 발표한 '2011~2013 OECD 주요국의 휴대전화 단말기 공급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일반 휴대폰 공급가는 230.56달러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40만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해지자 이달 말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사려는 구매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다.
현재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상 출고가는 100만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한국 출시 가격 보니 기가 찬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빨리 쓰고 싶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약은 어디서 하나요" "너무 비싸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포기해야 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