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생각에 흥분 “사랑에 빠진 거예요”

2014-10-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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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내일도 칸타빌레]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심은경이 주원에게 사랑을 느끼며 달려들었다.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2회에서 피아노 이중주를 마친 차유진(주원 분)과 설내일(심은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내일은 혼자 앉아서 생각에 잠겨있는 차유진에게 다가갔다. 설내일은 “기분 너무 좋아서 연주하는 내내 떨렸어요”라며 “나 이게 뭔지 알았어요. 사랑이에요. 오라방 사랑에 빠진 거예요”라며 차유진에게 안기려고 했다.

차유진은 달려드는 설내일에게 질겁하며 “설내일 설레발치지 말고 진정해”라며 질색을 했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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