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안아 들은 주원 앞에서 난감한 고경표…대체 무슨 일이?

2014-10-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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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주원 심은경/사진=그룹에이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고경표가 남다른 삼자대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3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개성 강한 캐릭터의 조합과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 친근하고 경쾌한 클래식 선율, 밝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자뻑 지존 바이올리니스트 유일락(고경표)이 자신을 퇴학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줄 협연 파트너를 찾기 위해 클래식 냉미남 차유진(주원)과 엉뚱 4차원걸 설내일(심은경)과 얽히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음 주머니를 머리에 달고 이불에 꽁꽁 싸매진 심은경을 번쩍 안아 들고 있는 주원과 이런 두 사람에 난감한 표정을 짓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 1회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피아노과 완벽남 차유진과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피아니스트 설내일의 요절복통 첫 만남을 유쾌 발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에 녹여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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