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돈 PD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KBS2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한다. 2011년 MBN으로 이적 후 첫 친정 나들이다. 방송은 24일 오후로 예정되어있다.
관계자는 "이번 '해피투게더3' 녹화는 미식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영돈 PD, 사유리, 서장훈, 레이먼 킴도 출연해 미식가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돈 PD는 지난 1981년 KBS 입사, 이후 1991년 SBS로 이적했다. 이후 KBS에 재입사해 '소비자고발'로 스타피디 반열에 올랐고 2011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로 이적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로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