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무작정 떠나면 '낭패'..주말 3시간 코스 어디?[사진=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번 주 지리산 단풍이 산 정상부터 시작되면서 단풍놀이 코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지리산 단풍이 이번 주 산 정상부에서 시작돼 11월 2일까지 산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어지겠다.
주말에 가장 편하게 다녀 올수 있는 3시간 30분 코스에는 성삼재∼만복대∼정령치로 이어지는 7.4km코스가 선정됐다.
체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2시간대 코스도 있다. 육모정∼구룡폭포에 이르는 3.1km정도면 2시간가량이 소요된다.
3시간대 코스가 짧다고 느끼는 분들은 5시간대 코스를 추천한다.
정령치~바래봉~운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13km로 5시간 40분 소요되고 반선(뱀사골)∼화개재로 가는 9.2km 코스는 5시간이면 가능하다.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이번 주 떠나 볼게요","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야지","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나는 내장산 단풍 기다리고 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