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웅원 KB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오른쪽 넷째),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첫째) 등이 14일 서울 성산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B금융그룹은 1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동편의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지원차량 51대를 전달했다.
서울 성산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웅원 KB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7월 차량 지원을 신청한 전국 1000여 곳 사회복지시설 중 심사를 거쳐 전국 51곳이 선정했다.
KB금융은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했던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2011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지원차량 규모는 총 264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