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루관광청 제공]
페루관광청은 오는 27일 주요 항공사,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페루 트래블 마트 및 설명회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페루정부관광청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를 비롯해 페루의 대표 여행사 및 호텔이 직접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일대일 상담 및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방영된 ‘꽃보다 청춘’ 인기를 반영해 마추픽추, 나스카 등 페루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호텔 및 상품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페루는 중남미 여행의 중심지로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추픽추 외에도 아마존, 사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유한 나라”며 “지속적인 한국인 방문객 증가에 맞춰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을 위한 지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루는 2014 월드 트래블 어워드(2014 World Travel Awards)에서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를 포함 총 40개 부문 중 12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으며,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는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뽑은 ‘세계 최고의 여행 명소’로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