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 러브신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신작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 제니퍼 로렌스가 니콜라스 홀트와 러브신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니콜라스 홀트는 지난 2011년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를 촬영하며 애정을 쌓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다.
니콜라스 홀트는 좀비 영화 '웜 바디스'에서 주연 R 역할을 맡으며 국내 팬의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