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1일 제13회 토리아리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신비스러움 및 흥미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가운데 ‘바나나 & 딸기 우유 만들기’를 비롯, 정전기 현상과 녹말의 성질 및 거울반사 원리 등을 알아보는 창의과학탐구마당 행사가 큰 인기를 모았다.
또 ‘내 친구 로봇이랑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전시체험마당에선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고 체조와 걷기, 뛰어가기는 물론 축구도 하는 로봇들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