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있는 일본 고마끼(小牧)지구의 일한친선협회 회원들이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했다.
심기보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 시는 기존의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 발전상을 세우고 있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하고, “민간단계에서부터의 이런 꾸준한 교류는 양 시의 미래 발전에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마끼(小牧)지구 일한친선협회와 안양시 한일친선협회는 지난1986년 4월 17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30년이 도래하는 동안 변치 않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우호방문단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