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는 박한일 총장이 오는 12부터 19일까지 일본과 중국을 방문해 세계 해양 전문가들과의 교류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박 총장은 13~14일 일본 동경해양대학에서 개최되는 ‘2014 제13회 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이하 AMFUF)정기총회’에 이어, 16~18일 중국 다롄 국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해양총회’에 참석한다.
또 세계해양총회에서는 특별 세션인 세계해양대학 총장회의의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운영한다. 해양플랜트 교육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적인 해양 교육 및 산업 전문가들과 글로벌 해양 흐름을 논의하고 해결책 등을 모색해 국제 학술 및 산학 교류의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